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여수 항일독립운동가 유족회’가 지난 8일 발족됐다.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유족회는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유족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유족회는 지역 독립유공자 38명과 독립유공자 유족 4명을 비롯해 국가보훈처로부터 보류·심의 단계인 독립운동가 후손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창립 총회를 통해 유족회 회장을 선출하고 정관 등을 구성하고 선열들의 거룩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독립유공자 발굴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충무공 구국 성지로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부각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상기시켜 시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다음달 1일 3.1절에 맞춰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기공식을 웅천하나로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