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 선을 돌파하며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11일부터 기름값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해 민생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앞서 북구는 지난 10일 ‘석유판매업소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점검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계획에 따라 북구에 위치한 석유판매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가짜 석유 제조·유통·판매 ▲정량 미준수 ▲가격표시제 위반 ▲사재기 등을 포함한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조치하고 위법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며, 중동 사태가 진정돼 기름값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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