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이차전지계열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K-U시티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성실관 3층 이차전지계열 전용 실험실습실에서 ‘2차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업 현장 직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핵심 기자재는 △코인셀 제작기 △펠렛 제조기 및 공급기 △코인셀 클림퍼 △스폿 용접기 △리튬금속 펀칭기 등 이차전지 제조 공정의 필수 장비들로 구성됐다.
이로써 배터리 소재 전처리부터 셀 조립, 최종 패키징에 이르는 전 공정을 학내에서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현장 실무 규격의 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이론 지식을 실무 기술로 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민영 총장은 “이번 기자재 확충은 우리 대학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거점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실관 실습실이 지역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이차전지계열은 강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이차전지 앵커기업들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고 졸업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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