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소장 김순기)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4분의 기적 당신의 두 손이 한 생명을 살립니다!’ 슬로건 아래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되나

동안구보건소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모습. (사진 = 안양시)

학교·사업장·공공기관·경로당 등 교육 희망 인원이 25명 이상인 단체 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른 내용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하임리히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며 보건소는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의의는

심정지 환자는 발생 후 4~5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므로 일반 시민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동안구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서 시민 한 사람이 생명을 지키는 첫 구조자가 될 수 있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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