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역내 산사태 취약지역의 모습. (사진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843가구에 ‘댁내 수신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재난취약계층(고령자·장애인)과 지난해 산사태 실황정보지역 422가구에 수신기를 설치·보급하고 장마철 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가구에는 차례대로 사업 추진 확대에 나선다.

댁내 수신기가 설치 시에 재난 발생 우려 시 마을 이장 등 관리자가 송신기를 통해 대피 안내와 상황 정보를 각 가구에 실시간 음성으로 송출할 수 있다.

재해 정보 강화, 조기 대피 가능해

또 고령자와 재난 취약계층도 재해 정보를 알 수 있어 재난 상황 인지율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을 단위의 재난 안내 체계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상시 재난 대응체계도 운영된다.

용인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우기 전에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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