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이 캄보디아 의료진을 초청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의료 교류 확대에 나섰다.
에스포항병원은 8일 KSFH 국립병원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의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닥터 라따낙과 신경외과 전문의 닥터 타리가 참여한다.
두 전문의는 연수 기간 동안 병원 내 주요 진료과에서 수술 참관과 임상 실습, 콘퍼런스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최신 의료 장비와 병원의 진료 시스템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 간 협력의 일환이다.
병원 측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양국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의료진이 한국에서 습득한 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현지 의료 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우리의 선진 의료 기술과 의료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 인력 양성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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