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진안군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성수면과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추진하며 올해까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은 9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총 92종 74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사가 오는 9일 본격 착공된다.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10억원(균특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공사 기간은 8월까지다. 공사 완료 후 운영 준비를 거쳐 10월 개소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 기능과 함께 농기계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한 외부 실습장을 조성해 교육과 임대를 연계한 복합 농기계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3~5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6~10월 신축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두 개 분소 신축이 완료되면 진안군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인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해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와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기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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