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생 행정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 중 간단한 고장 발생으로 겪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빠르게 점검, 수리하는데 촛점을 두고 시행된다.

이동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과 서비스, 기대효과는

의왕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사업 개요 (표 = 서국현 기자)

수리센터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이달부터 동절기인 오는 11월까지 순회 운영된다.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리센터의 서비스 정비 항목은 자전거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펑크 수리를 비롯해 브레이크 및 변속기 최적화 조정 등이다. 시민들은 기본 점검과 경정비 서비스를 비용 부담없이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어 자전거 유지 관리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센터에서는 고가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의 수리는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는 일반적인 생활 자전거와 달리 전문적인 부품 수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이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를 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가계 보탬이 되는 체감형 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상 고장 수리로 자전거 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편익도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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