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출마선언하는 김철민 전 국회의원. (사진 = 김철민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일 오전 재선 국회의원과 민선 5기 경기 안산시장을 역임했던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안산시장 선거 시장직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시가 시 승격 20년 만에 경기도의 상위 5대 도시로 성장했으나 최근 중견기업 이탈 이전과 도시경쟁력 감소로 인구가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복합 위기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는데 도시 공간과 산업 구조, 주거 환경을 구조적 전환을 도모해 시에 인구 증가 방안을 반영할 인구 전담 부서 신설과 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 증가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안산 사이언스 밸리(ASV) 및 89블록을 연계한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안산스마트허브를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결합한 혁신 산업으로 고도화해 기술 개발 연구부터 상용화해 통합 운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에 스마트 허브의 공동 관리 및 운영의 구축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을 요구와 대송단지를 RE100 산업단지 및 신재생에너지 특구로 지정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을 설치,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과거 시장 재임 시절 운영했던 ‘공단 이동 시장실’을 재개해 기업과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고용 창출에 효과를 높이는 경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안산선 지하화

단절된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간 혁명의 최우선 과제로는 ‘안산선 지하화’ 추진을 확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별법 개정, 공동사업 참여, 개발이익 시민 환원, 시민 이익 보장이라는 ‘네 가지 원칙’을 준수하며 철길로 나뉜 안산을 통합하고 지상 공간을 시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89블록, 30블록, 펜타포트 초지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대부도까지의 노선 연장을 정부와 협의해 광역 철도망을, 공기 단축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는 연결될 때 성장한다는 원칙에 따라 공간 단절을 해소하고 행정을 일원화함으로써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을 조성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 혁명 분야에서는 구도심 재생과 순환형 재건축 추진이 핵심으로 꼽혔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역세권 인근에 분양가 3분의 2 수준의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공급하는 안산 형 공공주택 정책 도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안산 생활권인 화성시 새솔동의 안산 편입 추진, 이민청 유치를 완성해 글로벌 진출 기능을 통합해 다문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임기 중 인구 70만 명을 회복하고, 향후 10년 내 생활 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한 100만 안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별 목표를 추진한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안산시장 재임 시절 4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던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의 행정적 경험과 실천력을 강조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안산을 재정비

그는 안산을 살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의 안산을 전면 재정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 앞에서의 기자회견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원곡공원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후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본격 착수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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