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가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생활 안전망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와 법정 한부모가족이다. 전·월세 거주자는 물론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자가 주택 거주자도 포함된다.
무엇이 달라지나
선정된 가구에는 ▲가정용 홈캠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등 5종 가운데 최대 3종이 지원된다.
가정 내·외부의 보안 취약 지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비 위주로 구성됐다.
왜 필요한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주거 침입, 스토킹 범죄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생활 안전 대책 요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의 경우 체감 안전도 개선이 정책 과제로 지목돼 왔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 보안 장비를 통해 예방 효과를 높이려는 시도다.
정책 효과와 한계
보안 장비 지원은 단기적 체감 안전도 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장비 설치 이후 관리·유지와 범죄 예방 체계 전반 강화가 병행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는 지적도 있다.
지원 규모와 예산 범위가 제한적일 경우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시는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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