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부의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이전 발표에 이동환 고양시장이 적극적인 고양시 유치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렛츠런파크 유치는 경기 남부에 집중된 레저세 수입원을 북부의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함으로써, 정부의 ‘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폐쇄적인 경마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전한 복합 레저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 보안 기술을 접목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시민 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시는 ▲2028년 전면 개통을 앞둔 GTX-A 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2개의 국제공항과 30분 내 연결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KINTEX) ▲고양종합운동장 ▲한국마사회 원당 목장 등을 렛츠런파크 유치 근거로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과천 경마장 유치 적합지로 ▲대곡역세권 인근 ▲한국마사회 원당 목장▲관산동 유휴부지 인근 등을 두고 향후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경마장 유치 적합지를 확정한 후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 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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