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시 직원들이 ‘도시를 맛보다’에서 대만 음식들을 식판에 담고 있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 대표 음식으로 구내식당 메뉴를 구성하는 ‘도시를 맛보다’를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외 자매우호도시를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구매해 상생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매우호도시협약 체결일에 맞춰 그 도시의 대표 음식을 메뉴로 선보인다. 가오슝시와는 2019년 2월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호주 타운즈빌시(4월), 캄보디아 시엠립주(7월), 인도네시아 반둥시(8월), 중국 항저우시(10월), 중국 지난시(10월), 일본 아시히카와시(10월)의 대표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제공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우호도시에서 특산물을 구매해 식단을 구성한다.

포항시(3월), 제주시(4월), 논산시(5월), 봉화군(6월), 전주시(7월), 거제시(10월), 태안군(11월)의 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를 맛보다’는 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며 국내외 도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이색적인 식단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자매우호도시와 우호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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