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방역차량을 통해 축산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구제역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한다.

올해 국내 첫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접종을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소 8만7507두, 염소 4653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297호 9만2329두가 대상이다.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과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백신 접종에 나선다.

또한 소규모 소·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가용 방역차량 19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특히 일죽면과 안성2동에 위치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로 24시간 운영 중이며 방역대책 상황실 또한 24시간 가동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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