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정인, 이하 학운협)와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 항공기술교육원(원장 최진철, 이하 항공기술원)이 25일 ‘직업전문학교 취업지원 고용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항공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협력에 나섰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항공업계 발전을 위한 전문 교육 제공과 전문 인력 양성, 항공 관련 직종 일자리 제공 및 인력 공급, 항공직업교육기관 대외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김포 지역 중심 인재 발굴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생에 대한 우선 취업 연계 및 현장실습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이 명시됐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별도 통보가 없을 경우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최진철 항공기술원 원장은 “20년 된 항공기술 직업 전문학교로서 김포를 중심으로 항공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 연계형 교육을 병행해 김포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학운협 회장은 “김포에 이런 항공 전문 교육기관이 들어온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큰 기회”라며 “학운협도 협약을 계기로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는 항공계 고등학교의 기초 중심 교육과 달리 항공정비 면장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 직업 교육기관이다. 약 1년 6개월 과정 안에 항공정비사로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실습과 평가를 거쳐 항공사 취업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 있으나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지원과 연계된 과정이 포함돼 있다. 공항 수요에 맞춘 3단계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기초 역량 보완부터 심화 실습, 최종 항공사 진입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김포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정비를 비롯해 여객 운송, 화물 물류, 보안, 항공 IT 등 항공 분야 전반의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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