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사진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지지자 단체 채팅방 인원이 2000명을 돌파하며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지방선거 예비후보 단계에서 자발적 온라인 지지자 조직이 이 정도 규모로 형성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시장 교체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조직화된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광양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용지 정책 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철강·항만 중심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첨단소재·에너지 산업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AI 시대 전 시민 교육 및 학습 구독 지원 ▲초·중·고생 자기개발비 및 데이터 지원 ▲철강·물류 계약학과 유치 ▲광양항 경쟁력 강화 및 북극항로 대비 전략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 참여형 캠프를 통해 정책 제안과 토론을 확대하고 각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산업단지 현장 방문과 청년·소상공인 간담회,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공약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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