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가 전격 취소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어게인’ 극우 망상 세력이 활개치도록 내버려 둬선 안 된다”라며 “경기도에선 더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단호한 결정을 전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전한길의 킨텍스 콘서트’ 관련해 고양킨텍스 규정상 ‘사회적 통념상 수용하기 어려운 행사’에 해당할 수 있다며 이민우 사장에게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이민우 사장도 즉각 호응해 대관 취소 결정을 내렸다.

고양 킨텍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사회적 통념에 비춰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행사장 대관을 제한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구체적으로 대관 취소 이유를 ▲순수 문화공연으로 위장한 전한길 씨 측 거짓말 ▲사회통념에 반하는 내란 ‘윤어게인 집회’ ▲숭고한 3.1 정신을 ‘윤어게인’으로 오염시키려는 행위 등이라고 설명하면서 전 씨에게 ‘윤어게인’을 위해 3.1정신까지 오염시키려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부디 자중해야 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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