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배상식)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구시 관내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현장 착근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교육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봄 지원사업’의 현장 안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육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추진 현황은 ▲초등학교 코디 지원(85개교) ▲늘봄 프로그램 개발(50종) ▲늘봄 인력 연수(강사, 코디네이터, 실무사 등) ▲늘봄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들이 참석해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의 교육현장 착근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늘봄학교 인력 운영 역량강화 방안 ▲프로그램 질 관리 및 운영 내실화 방안 ▲대구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방안 ▲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대학-교육청-지자체-학교 간 연계) 방안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늘봄지원실장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대구교육대학교의 전문적 지원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RISE 사업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과 코디네이터 지원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대구교육대학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RISE 사업의 늘봄 지원 내용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학년도 교육부의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 전환에 발맞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돌봄·교육 협력 모델을 대구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대구 지역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 늘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 대학-교육청-지자체 간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교육대학교 배상식 총장은 “대구교육대학교는 대한민국 초등교원양성 중심대학으로서 늘봄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RISE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해 대구 지역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체제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대학이 지역의 교육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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