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설 연휴를 맞아 6개 분야 2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재난과 교통, 의료, 복지, 물가, 생활환경 전반을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독거 어르신과 결식아동,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과 지원을 강화한다. 공사대금과 임금 체불 해소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수품 물가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해 주요 관광지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겨울철 건조한 기상 여건을 고려해 공원과 산림휴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수도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24시간 비상 급수체계를 가동한다.
생활환경 관리도 병행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전담반과 공중화장실 관리반을 운영한다. 다만 설 당일인 17일에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청소 대행업체가 휴무한다. 16일에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지 말고 17일 오후 6시 이후 배출해야 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병의원 71곳과 약국 36곳이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속초의료원과 온재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14일 오전에는 김소아청소년과의원과 송소아청소년과의원, 이현철소아청소년과의원, 이호영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진료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행복약국이 14일과 17일, 18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인공신장실은 온재병원과 속초정요양병원, 속초강내과의원이 가동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15곳에서도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속초시청과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E-gen, 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운영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민원 안내를 실시한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의료 대응,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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