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양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넓은 해역에 걸맞은 파출소 등 치안 시설 확충과 민간 해양 재난구조대 운영 지원의 한계를 해소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소재 파출소 신설 추진 시 필요한 협력·지원 ▲경기남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 화성지부 운영 지원 ▲해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주민(해양 종사자) 대피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경기남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 화성지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운영 지원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지역내 파출소 신설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향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연안 해역을 보유한 도시로 해양 활동에 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양 안전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를 차분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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