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흥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적립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군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새해맞이 고흥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결제 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특히 카드·모바일형 20% 적립 혜택은 상품권 도입 이후 처음 시행되는 최대 규모로 설 명절을 앞둔 군민들에게 체감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소비가 대형 유통업체나 지역 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모바일형 고흥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결제 즉시 20%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관내 식당, 편의점, 마트, 병·의원 등 249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장보기는 물론 일상 소비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흥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알뜰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지원사업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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