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 전남도의원에 도전하는 이승옥 전 구례군의회 부의장의 자서전 ‘지리산이 품고 섬진강이 키운 신뢰정치 이승옥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김재홍 17대 국회의원과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현직 지방의원 등 정계 주요 인사와 여성·교육·문화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옥 전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공직으로 타지를 도는 30년 동안 홀로 구례를 지키며 어르신들을 모셨다”며 “이제는 남편이 오히려 ‘귀촌인’ 같고 제가 ‘구례 원어민’이 됐다”는 위트 있는 고백으로 현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특히 압화 작가와 시인으로 활동해온 이력을 언급하며 “지리산 들꽃을 채집해 압화 작품을 완성하듯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성껏 채집해 ‘신뢰’라는 정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독창적인 정치 철학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자서전에는 정세균 제46대 국무총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권향엽 의원,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등 대한민국 정계의 상징적인 인사 7인의 추천사가 실려 화제를 모았다.
김재홍 전의원과 권향엽 의원,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박정선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참석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 전 부의장은 실사구시의 실천가로서 시인과 예술가의 감성과 정치인의 책임감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다”며 그의 신뢰 정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박찬대·백혜련·고민정·신정훈·이개호·주철현 국회의원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의 영상 축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축전이 이어지며 이 전 부의장의 탄탄한 정치적 네트워크를 실감케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였다. 내빈과 군민들은 자서전 제목인 지리산이 품고 섬진강이 키운 ‘신뢰정치 이승옥의 길’의 문구를 활용한 카드를 일제히 펼쳐 들며 저자인 이 전 부의장이 걸어온 길을 응원하고 구례의 밝은 미래를 함께 약속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 전 부의장은 “정치란 결국 신뢰라는 토양 위에 피어나는 꽃이다”며 “앞으로도 지리산처럼 든든하게, 섬진강처럼 끊임없이 군민 곁에서 소통하는 ‘구례 원어민’으로 남겠다”고 다짐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 및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으며 군민들은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서전에 담긴 구례 발전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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