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이 6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연체없는 농협 인증서’와 ‘클린뱅크' 2분야 동시에 금 등급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릉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뱅크’ 평가에서 금 등급을 받았다. 클린뱅크는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적립율, 손실흡수율 등 자산 건전성 핵심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새로 신설된 ‘연체없는 농협' 인증서는 연도말 기준 연체잔액이 없는 농·축협에 수여된다. 지난 해 결산 기준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7개만 수상했으며 영남권에서는 울릉농협이 유일하다고 울릉농협은 밝혔다.
울릉농협은 2년 연속 ‘연체 없는 농·축협’에도 해당하며 이 성과는 전국에서 4개 조합만 해당된다.
울릉농협은 2025년 결산에서도 당기순이익 5억4천만 원을 달성했다. 울릉농협은 이번 수상이 도서지역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릉군이 수상한 쾌거”라며 이어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내실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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