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국립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구름빵’ 시즌3가 공연되고 있다. 구름빵 부산공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MBC롯데아트홀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뮤지컬 ‘구름빵’ 시즌3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MBC롯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구름빵’은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한 대표 가족뮤지컬이다.

동요콘서트, 영어뮤지컬, 픽처플레이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소규모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중에서도 스케일이 가장 크고 스토리도 가장 충실히 담아내고 있는 완성작이다.

누구나 다 알고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와 하늘을 나는 플라잉 액션을 결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즌2 공연을 마지막으로 재정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 국립극장에서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짜릿한 플라잉 씬 등 상상력을 완벽히 구현한 시즌3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부산공연은 2011년 6월 공연 이후로 2년 6개월만이다.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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