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2027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7년 전남체전 기본 방향 및 추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추진 체계와 부서별 역할을 공유했다.
고흥에서 전남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9년 만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체전 기본 구상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비롯해 부서 간 협업 사항과 단계별 준비 계획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체전을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체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진 전남도민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고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운영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흥군은 우주·드론·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전남체전과 연계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린다는 구상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단계별 준비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전남체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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