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비행장치(드론) 1종 교육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농업 현장의 기계화 확대에 대응해 농기계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굴착기, 지게차, 초경량비행장치(드론) 등 3개 기종에 대한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자격이 필요한 농기계를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비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5명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과정(굴착기 또는 지게차) 40명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과정 15명이다.

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굴착기와 드론 과정은 2종 보통 이상, 지게차 과정은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증, 운전면허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 인원 충원 시 마감된다. 신청은 본인 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1인당 1개 과정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관내 농기계 교육기관에서 법정 교육 시간에 따라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1월 30일까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전문자격 취득 지원은 농업인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계화 영농 확산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굴착기·지게차·드론·로우더 등 농기계 전문자격 취득을 총 464명의 농업인에게 지원하며 농업 현장의 안전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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