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석훈 국민의힘 전 안산시갑 당협위원장은 2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안산시지회 제8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최종락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보훈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락 신임 지회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회 회원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제8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훈 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희생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락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8대 집행부가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석훈 전 위원장은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보훈 관련 민원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어르신들은 ▲안산시 보훈 예산의 한계로 인한 지원 사업의 제약 ▲물가 상승에 비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행사 식사비 기준 ▲상징적 예우(영웅메달)를 넘어선 의료·이동 등 실질적 지원 필요성 ▲보훈회관 이용 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에 김석훈 전 위원장은 “보훈은 복지 차원을 넘어 국가가 영웅들께 드려야 할 기본적인 예우의 문제”라며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목소리가 관계 기관에 충분히 전달되고 제도적 여건 속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의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예우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락 신임 지회장은 “취임식에 참석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제8대 집행부는 회원 간 화합과 함께 권익 향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안산시지회는 6.25전쟁 참전용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참전유공자의 권익 보호와 명예 선양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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