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전경.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농업인수당은 농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지와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속초시 지원 대상은 876농가로 가구당 연 70만원이 지급된다. 수당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지급을 위해서는 대상자 명의의 속초사랑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고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농업경영체 가구다. 농업경영체 역시 2년 이상 유지돼야 한다.

법인 농업경영체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배우자,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경작사실확인서나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이주일 소장은 “농업인수당은 농업이 수행하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이다”라며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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