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바다부채길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동면 정동진과 심곡리를 잇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전 구간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해 온 바다부채길 탐방로 보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일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갔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해풍과 염분으로 인한 탐방로 하부 부식이 확인되면서 이용객 안전 우려가 제기돼 2025년 11월 16일부터 긴급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점검과 보강 작업을 병행하며 일부 구간만 개방해 운영을 이어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탐방로 구조물 보강과 노면 정비, 안전시설 보완이 이뤄졌으며 현장 점검 결과 탐방객 이용에 지장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전 구간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바다부채길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주요 관광 자원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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