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2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는 매년 신규로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의 자긍심 고취,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리더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대통령과학장학생 성장지원 행사는 총 143명(학부 70명, 대학원 54명, 선배 장학생 19명)의 대통령과학장학생이 참여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이 풍부한 이공계 최우수 학생을 발굴해 세계적 수준의 국가 핵심 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서류 심사·심층 평가 등을 거쳐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 총 278명(학부 157명, 대학원 121명)이 선발됐으며 학부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비, 대학원생에게는 석사과정 월 150만 원, 박사과정 월 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잇는 조각들’이라는 주제로 AI 플랫폼 기업 대표 강연과 신규 장학생 간 교류 형성, 전공 계열별 선배 장학생의 실질적인 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타AI 채명수 대표가 학생 신분으로 창업을 시작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여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깨달음을 공유했고 전공 계열별로 선·후배 장학생을 매칭해 선배들은 학업 중 겪은 시행착오,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 생생한 취·창업 이야기 등을 나누며 후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했다.

각자 다른 선·후배 장학생의 퍼즐조각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결되어 미래의 과학기술을 함께 그려나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과학의 길은 좋은 멘토와 동료를 만났을 때 더 멀리,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듯이 이 만남이 과학자로서의 성장에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장학재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대통령과학장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개발 및 성장지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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