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안내 리플릿 (사진 = 고양문화재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유료 회원제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00여 명이 가입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유료 회원제 제도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재단은 재원을 확보해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넓혀나가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관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멤버십 등급별로 기획공연·전시 예매, 아카데미 수강 등 할인 혜택

(사진 =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등급은 ▲으뜸 회원 ▲버금 회원 ▲새싹 회원으로 나뉜 세 가지 등급 체계로 운영한다. 멤버십은 각등급마다 다르게 연회비가 책정되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강좌 등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최고 등급인 ‘으뜸 회원’은 연회비 10만 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에는 5% 할인도 제공된다.

일반등급인 ‘버금 회원’은 연회비 5만 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마찬가지로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에도 5% 할인이 적용된다.

청년층(15~24세)을 위한 ‘새싹 회원’은 연회비 2만 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아 1회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아람문예아카데미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매 우선권, 프로그램 북·전시 도록 제공… 무료 주차권, 제휴 매장 할인도 지원

고양어울림누리 전경 (사진 =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회원에게는 단순 할인 외에도 여러 부가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기획공연 티켓 오픈 시 예매 우선권이 부여되며 일부 공연과 전시의 경우, 타임세일을 진행해 파격적인 한정 할인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 공지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 북과 전시회 도록을 무료로 제공하고 등급별 일일 무료주차권 지원, 멤버십 가입 회원 대상 특별 공연 초대, 공연·전시·교육 소식 관련 이메일·우편 발송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모든 멤버십 회원은 카페 등 제휴 매장 방문 시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년 맞이 빈 필하모닉 음악회 생중계, 갈라 콘서트 개최

10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신년 갈라 콘서트 (사진 = 고양문화재단)

올 한 해도 고양시는 풍성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진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국내 공연장 최초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생중계가 펼쳐졌다. 야닉 네제-세갱이 지휘한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실황이 대형 스크린과 공연장 음향으로 생생하게 전달됐다.

또 지난 10일에 열린 ‘아람누리 신년 갈라 콘서트’는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활동해 온 고잉홈프로젝트가 무대를 꾸몄다.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레퍼토리까지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윤별발레단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3월 18일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해 빈 클래식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신년 갈라 콘서트 (사진 = 고양문화재단)

한편 한국 뮤지컬 최초로 2025 영국 브로드웨이월드 웨스트엔드 어워즈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 부문을 수상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4월), 서울시극단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인 연극 ‘퉁소소리’(7월),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출연하는 남성창극 ‘살로메’(9월)도 준비돼 있다. 또 토니상 6관왕을 휩쓴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5월)도 공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