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가맹점 합동으로 찾아가는 홍보 실시, 98.9% 실적 달성 (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담양군, 문화바우처 사업 ‘찾아가는 홍보’큰 호응

담양군이 문화 바우처사업 가맹점과 합동으로 사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공연이나 전시, 영화 등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문화 바우처 사업’의 성과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 98.9%의 높은 실적을 거뒀다.

문화바우처는 연극과 뮤지컬 같은 공연 관람은 물론 도서구입 등 5만원 한도 내에서 문화생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는 저소득층 1322가구를 지원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사업내용 홍보와 더불어 카드 사용을 위해 각 읍면 마을가꾸기 및 복지 담당공무원 등이 차량이 없어 불편한 가구원이나 학생 등을 직접 가맹점까지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2월 한달 간 수강생 모집, 15개 프로그램 운영...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담양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담양군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담양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기술자격 취득반, 취‧창업 대비반, 생활‧문화교육반 등 3개반 15과목으로 제과‧제빵 기능사, 한식조리사, 패션양재, 커피바리스타, 생활원예지도사, 생활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강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한 과목당 15~30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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