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 정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2026년 한 해 동안 연중 운영한다.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보건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군 대표 건강증진 사업이다.
군은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생활용품, 구강·운동용품, 텀블러 등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연령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목표 기준을 세분화했다. 70세 미만(1957년 이후 출생자)은 20일간 15만 보 걷기(1일 최대 8000 보 인정),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은 20일간 12만 보 걷기(1일 최대 7000 보 인정)로 목표를 차등 적용해 무리 없는 참여와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557명으로 2025년 12월 30일 기준 전체 가입자는 5,110명, 참여자의 일평균 걸음 수는 6,906보로 집계됐다. 또한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 챌린지 달성률은 74%, 체질량지수(BMI) 개선율 62.5%, 연평균 걷기 실천율 53.6%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2.8%로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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