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딸기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딸기 스마트팜 양액재배형 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청년농업인의 여건을 고려해 자부담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청년농업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대상은 공모연도 기준 관내 18세 이상 50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총 3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저연령층을 우대한다.
관외 청년농업인이라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 또는 수료 예정자로서 수료 후 1년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 이내 주소지를 양양군으로 이전해야 한다.
신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우편 접수 또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농촌협약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딸기 생산시설의 첨단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과 함께 귀농·귀촌과 청년창업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딸기 스마트팜 보급으로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총 9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딸기 스마트팜 조성 3개소와 시설 개선 1개소를 지원했으며 딸기 판매와 체험장 조성, 포장재와 딸기묘 지원 등 딸기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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