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3일 국내 풍력발전 O&M(운영·유지보수)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투엠과 국내외 풍력발전 사업 발굴 및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전력기술)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3일 국내 풍력발전 O&M(운영·유지보수)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투엠과 ‘국내외 풍력발전 사업 발굴 및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풍력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해외 수출과 상생 협력 모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국내외 풍력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 시장 동향 및 정보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동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에이투엠은 디지털 기반의 O&M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풍력단지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활발한 사업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한림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후속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베트남 현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사와 사업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해외 풍력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 바 있다.

김태균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이 결합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풍력시장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술 기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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