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은 ▲법정의무대상자 심화과정 ▲생활 속 응급처치(우리집 심쿵케어) ▲만성질환 가족 위기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전 과정은 무료다.
2026년은 수강자별 맞춤형 교육 강화와 찾아가는 교육 확대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정의무대상자 심화과정’은 교직원,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안전·보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직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료 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료증도 발급한다.
‘생활 속 응급처치’ 과정은 출혈·화상·기도 폐쇄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한 처치법을 배운다. 반려동물 응급처치까지 포함돼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다.
또 ‘만성질환 가족 위기 대응’ 과정은 해당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저혈당·고혈압 쇼크 대처, 심·뇌질환 전조 증상 파악 등을 매월 1회 교육한다.
이외에도 직장인, 학생 대상 일반인 기초 과정과 누구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을 마련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모든 과정은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연중 상시 진행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지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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