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다이버가 상어 수조에서 세배를 하고 있는 모습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아쿠아리움은 설날을 맞이해 상어 수조에서 ‘수중 세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총 3회에 거쳐 30분간 진행되며,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지하 3층 상어 수조에 입수해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유용우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장은 “설날을 맞이해 수중 세배라는 이색 이벤트를 준비해 봤다”면서 “수중 다이버의 세배를 받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아쿠아림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말띠생을 대상으로 본인을 포함해 동반 3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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