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파출소 배치, 현장 적응능력 제고 (여수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는 신임 경찰관 13명은 지난 20일부터 파출소 등에 배치돼 1주일간 기존 경찰관들과 똑같이 근무하면서 현장 실습 교육을 마치고 27일부터 경찰서 실습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경찰서 실습 교육을 통해 각과 주요 업무 및 제반사항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관서 실습 리포트를 작성해 개인별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김상배 서장은 “현장 적응능력 제고를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해양 역사의 인식’ 이라는 주제로 해양의 중요성과 영역, 중 일 해양 대국화 등을 설명했다.

김 서장은 우리가 왜 해양사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 뒤, 해양경찰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7월 15일부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임경찰관 160여명은 현장실습 2주를 포함해 39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전국의 해양경찰서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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