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전경. (사진 =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청소년의 성인 진입을 응원하기 위해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생애 처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 시민 가운데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1회 동해사랑상품권인 동해페이 3만원이 지급된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 시 축하금 신청도 함께 접수되며 축하금은 신청 다음 달 15일 일괄 지급된다.

2026년도 주요 대상자는 2009년생 청소년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이 사업을 통해 800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동해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성인 사회 첫걸음에 의미를 더하고 지역 정착 의식과 공동체 소속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첫 주민등록증 발급은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동해시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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