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함평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함평군의회가 27일 설을 앞두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는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규모 의장과 의원들은 성애원 등 8곳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양 의장과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함평군)

◆함평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27일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함평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상가와 재래시장 곳곳의 점포를 돌며 과일, 건어물, 야채 등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또 시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지역 상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물품을 구입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활동도 펼쳤다.

안 군수는 “우리 서민들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함평군은 지난 25일 월야면 전통시장에서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으며 28일에는 해보 전통시장, 29일은 나산면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함평군)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 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기부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영술)가 27일 설을 맞아 함평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3kg 160박스(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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