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1일 신년사에서 사자성어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선정하며 안성시는 ‘승세도약’으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축적된 성과의 흐름을 과감히 타고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을 주저 없이 실행하자는 뜻이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성과를 넘어 한 단계 더 상승해야 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대외적으로는 산업 지형 재편과 인구, 복지 수요 변화가 가속화되고 대외적으로는 에너지 전환,공급망 재구성, 디지털 전환이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2026년 안성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과제로는 ▲전략산업 육성과 민간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빠른 신재생에너지 전환 ▲안성다움을 도시 매력으로 키워 지속가능한 관광과 문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충 등 세 가지 측면에서의 방침을 세웠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시는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산업진흥원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식품 제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연구개발(R&D), 기술지원, 인재양성, 판로개척을 하나로 묶어 산·학·연이 함께 움직이는 통합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기업 맞춤형 청년 인재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 협력 강화 및 혁신 기술 도입까지 기업 지원을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과 더불어 산업단지 현대화와 청년문화센터 추진으로 노동 환경 개선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은 문화도시 사업, 도시재생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상권으로 발전시키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든다.

둘째로는 신 재생에너지 전환은 도시 생존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안성 전력자급률은 현재 6.4% 수준이다. 그래서 안성시는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활용, 태양광 설비를 확대를 추진한다. 영농형 태양광과 에너지 자립마을을 확충해 농업과 에너지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안성형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셋째 안성다움은 자연, 역사,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우리만의 명확한 경쟁력이다. 시는 이러한 가치를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을 추진하고 문화도시사업, 원도심 재생사업, 문예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 속 문화공간을 늘린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청년예술가, 장인의 창작활동을 힘 있게 뒷받침한다.

시는 관광은 ‘오는 것’에서 끝나지 않도록 하며, 호수개발사업과 함께 역사와 사람 이야기를 담은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한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미리내성지의 체계적 장비와 관련 콘텐츠 준비로 안성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를 만든다.

이와 함께 안성의 매력을 알고 찾아오는 사람을 머무는 생활인구로 소비에 참여하는 안성의 일원을 변화를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6년 핵심 과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선 “세상의 변화를 일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또 지역에서 생산한 자원이 지역 안에서 소비되고 순환돼 우리 이웃의 일자리와 삶으로 되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안성 인구는 3430명 증가해 21만명이 넘어섰다”며 “1조2000억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상량식과 동신산업단지의 본격 추진,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이뤄낸 5000억원 규모의 투자 성과는 안성이 농업과 물류 도시를 넘어 첨단 제조와 기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장면들이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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