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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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은 29일 본관 4층 예배실에서 소아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Re Hope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치료로 지친 소아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즐거운 추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느루걸음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의 감동적인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리쑨 서커스 저글링쇼와 박태영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한 소아환우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기삐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은 “치료의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잠시나마 병원이라는 공간을 잊고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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