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광주보훈병원과 군민 건강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군수, 이삼용 광주보훈병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병원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이 광주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의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광주보훈병원은 접수부터 진료, 치료, 수납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 기관은 군민 건강 증진 사업 물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종 군수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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