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4조원 종투사, 발행어음 금리 경쟁 치열…증권업계는 ‘투자성향·시장동향’ 분석 잇따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립도서관이 지난 6일부터 강릉모루도서관에서 진행한 계절 특별 행사 ‘미리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곳곳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영화 상영과 마술쇼, 주말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낭독 등으로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도서관은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주제 도서를 대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책과 함께 도착한 선물’ 이벤트는 호응에 힘입어 2026년 1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독서와 체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민 참여를 넓혔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릉에서 가장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모루도서관이었다”며 “이 같은 계절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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