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늘봄사업팀은 지난 27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별빛캠퍼스를 개최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 U-늘봄사업팀은 지난 27일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별빛캠퍼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손안의 작은 세상,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향기나는 손끝 숲’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빅버블쇼와 ‘나만의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 단체 이벤트도 진행돼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혜 U-늘봄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음악·공예를 통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예술·자연 융합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덕대학교 U-늘봄사업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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