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로데오 윈터 페스타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겨울 원도심 축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문을 열며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속초 로데오거리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심에 활기가 돌았다. 상점가를 따라 조성된 축제 공간은 겨울 시즌을 맞은 원도심의 색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이 이어지며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쇼핑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도심 속 겨울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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