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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4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 이하 협회)에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결핵 예방 활동과 결핵환자 조기 발견·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되며 매년 전달하는 성금 외에도 결핵 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신규 발생한 환자가 1만4412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255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인 질환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결핵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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