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진행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학과장 박승태)는 서울캠퍼스에서 ‘요가실습 및 취·창업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인요가와 시니어 요가를 중심으로 실제 강의 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참여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오전 강의에서는 양희연 교수가 ‘인요가 메디테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명상을 위한 아사나 구성법을 비롯해 쁘라나야마 메디테이션, 차크라 메디테이션, 무드라와 만트라 등 인요가 명상의 핵심 요소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깊이 있게 다루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인요가가 단순한 이완을 넘어 명상 수행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체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강 진행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

오후에는 유갑숙 강사가 ‘시니어요가 강의 준비 및 운영’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시니어의 신체적 특성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관절과 균형, 호흡 변화에 따른 안전한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소도구를 활용한 일상 통증 완화 동작과 이완 기법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강의였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학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해 온 제20대 학생회가 임기를 마치며 감사와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과 구성원들은 학생회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박승태 요가명상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요가 실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시니어 요가 분야의 강의 운영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 = 원광디지털대)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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