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늘봄사업팀은 지난 20일 업사이클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 U-늘봄사업팀은 지난 20일 ‘업사이클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늘봄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일상 소재를 교육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환경 감수성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향상,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늘봄학교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사 주도형 시연 수업과 참여형 제작 활동을 병행했다.

김근혜 U-늘봄사업팀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현장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강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강사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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