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에서 나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성웅 광양시장)는 24일 오전 11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표한 21개팀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기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교류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으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내 공무원들의 건강증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은 나주시, 준우승은 보성군으로 돌아갔다. 개인전은 순천시 소속 구제규, 안병헌 씨가 우승,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다음달 28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기 공무원 탁구대회’에 전남을 대표해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는 전남대표로 참가했던 나주시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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