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라면 1004상자 전달식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1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1004라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라면 1004상자(약 14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004라면 나눔사업’은 하나로마트와 문화센터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동광양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광양지역 83개 경로당과 봉강노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광양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당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김장 김치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환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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